대체육·배양육 시장 분석 4. 주요 사업자 현황 - 배양육 ①

나. 배양육

□ 국내 배양육 분야 기업은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한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 중

○ 기존 배양육 분야는 인프라 및 높은 생산비용 등이 걸림돌로 작용

- 국내 스타트업 다수가 환경·윤리·경제적 가치가 높은 배양배지 및 지지체 관련 기술을 확보

- 국내 식품 대기업은 배양육 기술력 보유 기업을 발굴·투자하며 사업 확장 기회 모색 중

 

1) 국내 배양육 스타트업

<표> 국내 배양육 스타트업

기업명	누적 투자액	라운드 (기준 시점)	보유 기술
엑셀 세라퓨틱스	337억 원	Series C (`21)	• 동물 유래 성분이 배제된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 개발
셀미트	159억 원	Series A (`22)	• 무혈청 세포배양액(CSF-A1) 활용 배양육·배양 해산물 시제품 생산
다나그린	105억 원	Series A (`21)	• 3차원 지지체 원천기술 보유
씨위드	75억 원	Series A (`21)	• 해조류 스피롤리나 배양액 활용한 한우 배양육 생산 기술 확보
스페이스에프	75억 원	Series A (`21)	• 근육 줄기세포 분리 및 배양·무혈청 배양액 관련 원천기술 보유
티센바이오팜	22억 원	PRE-A (`22)	• 살아있는 세포와 기능성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고깃결과 마블링이 구현된 덩어리 형태(whole-cut meat)의 배양육 대량 생산 기술 개발

 

2) 국내 기업 배양육 관련 주요 현황

<표> 국내 기업 배양육 관련 주요 현황

기업명	배양육 관련 주요 현황
대상	• 배양육 관련 기술 보유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, 배양육 상업화 관련 연구를 수행할 것을 목표 - `21년 무혈청 배지 전문 기업 엑셀세라퓨틱스와 ‘배양육 배지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’ 체결 - `21년 배양육 원천기술을 보유한 스페이스에프와 ‘배양육 및 세포 배양용 배지사업 위한 전략적 파트터십’ 체결. `25년까지 배양육 관련 설비·공정을 구출한 뒤 대량생산에 본격 착수 목표
CJ제일제당	• 해외 배양육 기업 투자를 단행하고, 자사 R&D 인프라, 노하우를 결합해 배양육 사업확장 기회 모색 - `21년 이스라엘 배양육 기술력 보유 업체 알레프팜의 시리즈 B 라운드 주요 투자자로 참여. `21년 9월에는 알레프팜과 태국 식품기업 타이유니온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- `21년 싱가포르 배양육 및 세포 배양 갑각류 관련 기술 보유 스타트업 시옥미트 시리즈A 브리지라운드에 참여
롯데	• 롯데케미칼·롯데정밀화학은 스페이스에프와 고기능성 배양육 소재 개발·상용화 연구 중 - `21년 롯데벤처스(롯데케미칼 이노베이션펀드 2호)는 스페이스에프의 70억 원 규모 시리즈A 펀딩에 참여 - 롯데정밀화학은 식물성 대체육 생산에 필요한 첨가제를 생산 중인 가운데, 동물성 배양육 기술을 추가로 확보하며 대체육 시장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는 중
한화솔루션	• 대체 육류 시장 선점을 목표로 배양육을 비롯한 대체식품 관련 투자에 적극적 - `21년 미국 배양육 기업 뉴에이지미츠의 2,500만 달러 규모 시리즈A 펀딩에 참여 - 뉴에이지미츠는 세포배양 기술을 활용하여 돼지고기 배양육을 개발 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