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의 '딥테크' 혁신 추진
햇빛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나오는 인공 조명에서도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매우 얇고 투명한 태양 전지판을 창문에 붙일 수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. 가장 유망한 차세대 태양전지로 여겨지는, 페로브스카이트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바로 일본의 신생 기업인 에네코트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하려고 하는 것이다. 준비가 되면, 교토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자사 제품이 같은 크기의 일반 태양 전지판만큼 많은 전력을 생산하기를 바라고 있다. "우리는 3-4년 안에 그것들을 시장에 내놓기를 희망합니다,"라고 회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나오야 카토는 말한다. "하지만 야외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종류의 날씨 조건에서도 내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더 오래 걸릴 것입니다." 이와 같은 스타트업을 "딥테크"라고 한다. 그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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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10. 9. 11:27